> 교회학교 > 공지사항고멜을 향한 호세아의 사랑(호 1-14)
이지은
2020-03-06 08:55
위에 본문을 읽으며 저 또한 제 스스로 변화가 없기 때문에 제대로 회개하고 있는 것이 맞을까 생각했었습니다. 하지만 눈에 보이는 큰 변화는 없더라도 하나님의 사랑을 믿고 신뢰하면 그것이 곧 회개가 된다는 것이 크게 와 닿았습니다. 회개의 진정한 의미를 깨닫고 앞으로는 우리를 대단하게 여기시는 하나님을 믿고, 또 하나님의 사랑을 믿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차재원
2020-03-06 09:00
고멜을 향한 호세아의 사랑은 영화에서나 볼 수 있는 매우 어려운 사랑인 것처럼 느껴집니다. 그만큼 그 사랑이 인간적인 지식이나 관념으로는 도무지 이해하기 힘들고 감정적으로 받아들이기가 힘이 듭니다. 그러나 그만큼 하나님이 우릴 사랑하신다고 하시니 크신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에 감사드릴 뿐입니다. 어찌보면 고멜과 같은 부류의 인간일지 모르는 제가 하나님의 은혜 아래에 있다는 것이 참으로 큰 은혜입니다. 이런 나를 끝까지 포기치 않으시고 사랑해주시는 사랑을 느끼는 만큼 그 사랑에 응답하는 것이 성도의 도리인 것 같습니다. 하나님께 늘 시선을 두고 말과 행동을 조심히 하여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크리스챤이 되길 소망합니다. 한 주간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서아론
2020-03-06 22:49
저에게 회개란 내가 했던 행동, 말들을 반성하고 주님께 용서를 구하며 앞으론 더 나은 삶을 살아가겠다는 기도로 마치 학교에서 선생님께 벌을 조금 덜 받기위해 하는 행동과 다를바 없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본문의 내용처럼 우리를 포기하지 않으시는 하나님의 사랑을 우리는 이해할 수 없지만 하나님이 어떤 분이시며 우리를 위해 예수그리스도를 이 땅에 보내신 그 사랑에 항상 감사하며 나아가겠습니다. 내 삶을 풍족하게 채워주는 세상의 것들에 집중하지않고, 그 모든 것이 채워지게 다 주시는 하나님의 은혜에 집중하겠습니다.
김수연
2020-03-06 23:28
호세아가 고멜에게 보여주는 사랑도 정말 큰 것이라고 생각하는데, 그것에 비할 수 없는 하나님이 우리에게 보여주시는 큰 사랑은 감히 제가 상상할 수가 없습니다. 우리가 받는 하나님의 사랑은 제가 이해할 수 없을 정도로 큰 것이어서 체감하지 못하고 받아들일 수 없었던 것 같습니다. 항상 하나님 앞에서 기도할 때 지난 일주일의 삶을 회개한다고 고백하지만 하나님이 사랑을 덜 주신 것이 아니라 제가 하나님의 사랑을 전적으로 믿지 못했기 때문에 주 앞으로 나아가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주 안에서 주님이 주시는 사랑과 평안에 감사하고, 그것을 누리는 기쁨이 가득하게 되기를 기도하겠습니다!
오승택
2020-03-07 01:02
저는 고멜과 같이 하나님에게 죄를 지었는데도 하나님 께서는 호세아와 같이 저를 용서해 주고 오히려 사랑까지 해주신다는 것에 크게 공감을 했고 그뒤에 고멜이 어떻게 변하였는지는 모르겠지만 저는 바뀌어여 한다고 생각이 듭니다.
오희원
2020-03-07 01:08
하나님의 사랑에 대해 구체화하면 할수록 비현실적인 것 같습니다. 제가 겪은 세상에서는 이러한 형태의 사랑을 경험해 본일이 없기 때문일 것입니다. 한 주를 돌이켜보면 부끄러운 시간들이 많았고, 잘못을 인식조차 못했지만, 지금이라도 하나님의 비현실적이고 아름다운 사랑앞에 회개하고 싶습니다. 또한, 이러한 회개를 통해 하나님과의 감정적인 관계 맺기를 소망합니다. 엄청난 사랑을 당연하게 누리게 해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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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멜을 향한 호세아의 사랑(호 1-14)
증인과 권능(사도행전 21-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