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원하시는 것, 그것은 돈도 짐승의 피도, 어떤 큰 재능이 아니라 감사함입니다. 그 감사함이 어떻게 가능합니까? 그것은 전능자 하나님의 존재를 인정하지 않고는 불가능합니다. 그 전능하신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고 그 창조된 세상을 은혜로 누리며 살아가고 있다는 사실을 인식함이 필요합니다. 즉 우리의 삶은 전능하신 하나님의 은혜를 기반으로 살아가고 있다는 것입니다.

 내가 누리는 아름다운자연세계, 내가 누리는 호흡하는 삶, 느끼고 생각하고 지적 삶을 살아가는 것 그 모든 것들이 하나님의 은혜를 기반으로 합니다. 하나님께 감사함은 너무나 당연히 이루어져야 합니다. 다만 사람들의 죄성이 하나님의 존재를 깨닫지 못하게 하고 그 하나님을 알지 못함에서 감사하지 못하는 삶, 그러므로 하나님에게서 멀어지는 삶 속에서 불행 할 수밖에 없습니다.

 감사! 그렇습니다. 인간이 하나님께 드릴 수 있는 최선은 감사와 찬양입니다. 하나님은 모든 것을 가지신 분이시고 모든 것을 가능케 하시는 분이십니다. 우리의 감사가 하나님을 영화롭게 한다고 말씀합니다. 하나님을 알 때 나오는 감사, 감사 할 수밖에 없는 존재임을 깨닫는 것 많큼 중요한 것도 없습니다. 더구나 이 땅에 죄인들을 위해 당신의 독생자를 보내시고 십자가에 못박은 그 사랑, 그 은혜를 입은 자들에게는 더더욱 감사 할 수밖에 없는 존재들입니다. 더욱 감사한 것은 그 당연한 감사를 하는 자들에게 하나님께서 선물을 준비하셨는데 그것이 바로 구원을 보여주시겠다는 것입니다.

 위대한 크로스비 여사의 고백입니다. “하루를 실패 했을 때, 나는 하나님이 더 좋은 것으로 합력하여 선을 이루어 주실 것이라고 확신했습니다. 내가 앞을 보지 못하는 것은 보는 것보다 더 위대한 일을 이루시려는 하나님의 뜻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나는 그분께 늘 감사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이 내게 말씀하신 음성을 들었습니다. ‘네가 지금 알지 못하는 것은 곧 하늘나라에서 알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