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태복음 28장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베풀고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마태복음 28:19-20)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에게 두 가지를 부탁하십니다. ①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아 성삼위 하나님의 이름으로 세례를 베풀라는 것, ②세례를 받은 사람들에게 예수님께서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는 것입니다. 즉,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아서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하게 하고, 예수님을 구주로 믿는 사람답게 살도록 만들라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 삶의 목표가 무엇이 되어야 합니까? 믿지 않는 사람에게 예수 그리스도를 전하는 것, 이미 믿는 사람들에게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답게 살도록 하는 것입니다. 믿지 않는 사람들에게는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하고, 이미 믿는 사람에게는 자극을 주어야 합니다. 그러려면, 진실하고 흠 없이 살아야 하는데, 진실하고 흠 없기가 생각보다 어렵습니다.

흠이 많으면 진실하게 말하기 어렵고, 흠이 많은 채로 진실한 것은 진실하다기보다 경솔하거나 무례한 느낌을 줍니다. 진실하려면 흠이 적어야 하고, 죄와 싸우고 승리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흠이 없고 진실한 삶이란, 인간의 능력으로 도달할 수 있는 삶이 아니라, 신적 능력으로만 도달할 수 있는 삶입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는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라고 말씀하십니다. 예수님께서 우리를 도우셔서 차츰차츰 흠이 없고 진실한 사람으로 만들어 가시는 것입니다.

주 안에서 사랑하는 여러분, 오늘도 삶의 각 영역에서 행동으로 복음을 전하고,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증거하시길 축복합니다. 주님께서 함께 하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