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은 성경 여러 곳에서 하늘이 열리고 닫히는 것에 대해서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은 실제로 각 세대마다 하늘을 열기도 하시고 닫기도 하셨습니다. 이때 하늘은 물질계 하늘이 아닌 하나님 자신과 하나님이 계신 곳을 말합니다. 그래서 하늘이 열린다는 것은 하나님의 마음이 열린다는 뜻입니다. 사람들은 이것을 계시 또는 조명이라고도 부릅니다. 하나님이 하늘을 열어 자신의 마음속 계획과 뜻을 보여 주고 들려주시는 것은 우리에게 매우 중요합니다. 왜냐하면 우리는 이를 통해 우리의 영원을 준비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만일 우리 마음에 하늘이 열리지 않으면, 우리는 하나님의 뜻과 상관없이 우리가 우리 삶의 주인이 되어 살아가다가 육체와 함께 멸망해 버릴 수 있습니다. 지상에서의 삶에 하늘이 열리면 언제나 지옥은 닫히고, 하늘이 닫히면 언제나 지옥은 열립니다. 하늘이 열릴 때 우리는 천국에 속하게 되고, 하늘이 닫힐 때 지옥에 속하게 됩니다.

  그러면 언제, 어떻게, 이 하늘은 열리고 닫히는 것일까요? 그 답은 간단합니다. 죄가 있으면 하늘은 닫히고 죄가 해결되면 하늘은 열립니다. 우리가 깨어진 심령으로 죄를 자복할 때, 온 몸과 마음을 다해 하나님을 사랑하고 전심으로 그분을 찾을 때 하늘은 열립니다. 구약 시대 때 아합과 이세벨의 죄악으로 당시 하늘은 3년 6개월 동안 닫혔고 나라 전체는 지옥화 되었습니다. 그러나 하늘을 여는 선지자 엘리야의 기도로 나라 전체는 살아났고 회복되었습니다.

  저를 비롯한 사랑하는 성은의 성도들이 하늘을 열고 지옥을 닫는 성도들이 되길 기도합니다. 그러기 위해서 어떤 순간에도 마음속에 죄를 허용하지 말아야 합니다. 오직 참마음과 온전한 믿음으로 하님께 나아가는 참예배자가 되시기 힘씁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