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은 코로나로 여러모로 힘든 한 해였습니다.  

여러분들과 얼굴을 직접 보고 2020년을 마치고 싶었는데, 현실적으로 그럴 수 없을 것 같습니다. 

2020년 파이널은 12/27(일), 오후 2시 30분, 온라인에서 하겠습니다. 

한 해 동안 우리를 지켜주신 하나님께 감사하고, 새로운 리더들과 기존 리더들을 소개하고, 

내년에 바뀌는 공동체 구조를 설명드리려 합니다. 

* 예배 안내입니다. 

코로나가 지금처럼 유지된다면?

  주일 오후 시간에 예배 드리던 습관이 점차 사라지는 것 같아서 아쉬운 마음이 큽니다. 이에 대응하고자 내년부터 청년부 예배는 매 주일 오후 2시에 온라인으로 하겠습니다. 다만, 코로나 상황에 따라서 현장 예배 참석자의 범위는 상당히 달라질 수 있습니다. 아직 미정입니다. 반주자와 강도사님, 저만 현장에서 예배를 드릴지, 아니면 희망자를 몇 분 더 받을지는 상황을 봐가면서 결정하겠습니다. 

  중요한 것은 코로나 상황 아래에서도 내년에는 오후 2시에 다시 예배를 드린다는 것입니다.

정상적인 상황으로 복귀한다면?

  매달 둘째 주와 넷째 주는 청년부 주관으로 오후 예배를 드리고자 합니다. 매주 드리던 청년부 토요 예배는 사라집니다. 대신 평신도들을 대상으로 하는 성경 공부와 청년부 리더들을 대상으로 하는 토요 저녁 모임이 생깁니다. 

요약

1. 청년부 파이널 12/27(주일), 오후 2시 반, 줌 온라인

2. 신년에는 코로나가 유지되더라도, 오후 2시에 예배를 온라인으로 드리겠습니다.